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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꿀팁

인스타그램 팔로워, 좋아요, 방문자수 늘리는 방법

 

 

 

누구나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일상공유의 공간 뿐이었을지 몰라도 자연스럽게 팔로우 혹은 좋아요에 집작 아닌 집착을 하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그런 모습을 보였었고 지금도 좋아요에 민감하지요.ㅎㅎ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도대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완벽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은 인스타그램 개발자 밖에 없겠지만ㅎㅎ 몇년 간 사용하면서 느낀 분명한 점은 역시 '소셜' '인게이지먼트' 따위의 키워드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게시글당 150~400개 '진성' 좋아요를 받는 계정 운영자로서 두가지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본인 채널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Theme(테마)을 정하고,

그것과 관련된 것 위주로만 충실히 올려라

 

제가 마케터라서 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게시물을 올릴 때는 항상 듣는 사람을 고려해서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정한 주제가 있다면 그것과 관련된 콘텐츠를 올려야 하는 것이 룰입니다. 그 이유는 주제와 맞지 않는 콘텐츠를 올리게 되면 원래 주제를 위해 팔로우를 했던 사람들이 반응하지 않게 되어 결국은 좋은 반응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요리 혹은 동네맛집 위주로 콘텐츠를 올리던 사람이 최신폰 리뷰를 하는 글을 올렸다고 생각해본다면, 게시글 간 연관성이 떨어져 기존 팔로워들이 흥미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게 얼마나 최신이고 힙한 정보냐가 아니라, 기존 팔로워들 혹은 잠재적 팔로워들과의 소통의 연결고리를 잃게 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그 리뷰가 요리 관련한 가전제품이라면 조금은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블로그가 아닌 이상 인스타그램에서는 리뷰역시 인스타그램스럽게 올려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기본적으로 제 관심사와 주제 등이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는 그쪽에 선팔을 했건 아니건 팔로우를 취소합니다. 제가 최대 팔로우할 수 있는 숫자는 7500명 뿐인데, 그걸 의미없는 계정에 낭비하고 싶지 않거든요. 본인이 공유하고자 하는 주제가 있다면 모든 게시물이 웬만하면 그 범위 안에서 게시되어야 합니다. 단지 내 생각을 배설하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좋아요나 팔로우를 기대하는것은 어불성설이죠.

 

물론 인스타 테마를 꼭 좁고 깊은 범위로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상 게시글을 올리는 인플루언서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하면서도 당연한 얘기지만) 일기 형식의 나의 소소한 이야기를 올리더라도, 내용이 재미가 있거나, 유익한 정보이거나, 시각적만족을 주거나(패션, 색감, 사진자체의 퀄리티), 혹은 그냥 미남미녀이거나ㅎㅎ 아무튼 뭐라도 볼거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좋아요와 팔로우를 원하는 분'이라면 나의 그저 평범한 얼굴의 얼빡샷 혹은 의미없는 셀피, 재밌거나 멋질 것이 전혀 없는 일상 이야기를 중언부언 나열할 거라면, 차라리 비공게 계정으로 하거나 아니면 블로그에 혼자 끄적끄적 올리는 게 좋겠죠. 물론 그런 용도로도 충분히 만족하신다면 이 글을 읽으실 이유가 없으십니다.

 

인스타그램을 '소셜'미디어 입니다.

말 그대로 소셜한 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인게이지먼트'를 높인다.가 무슨 말일까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참여도를 높인다고 보면 되겠죠. 여기서 '참여'라 함은, 결국 팔로우와 좋아요, 댓글 등을 말합니다.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우리가 얼마나 다른 계정으로 이동해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있고 알고리즘이 이를 캐치하기 때문에 그런 활동들이 상호작용으로 일어나는 계정들에게 결국 더 많이 나의 게시물을 노출해준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그런 계정들과 비슷한 계정들에게 나를 추천 친구로 노출해주겠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내 주제에 관심가지는 계정들이 나를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페북에 비해 폐쇄적인 인스타그램에서 타겟팅을 하여 광고를 돌리지 않는 이상, 내 관심사와 주제와 연관된 사람들을 찾는 방법은 바로 '해시태그'입니다. 해시태그를 누르면 검색이 되고, 그것을 통해 비슷한 관심사의 게시글을 올린 사람들을 찾아갈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혹은 관심 해시태그를 팔로잉 해두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혹자는 이런 알고리즘을 이미 눈치채고 자동으로 좋아요, 댓글, 팔로우를 눌러주는 자동 매크로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구매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해시태그를 여러개 지정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나와 연관된 주제를 찾아내고(해시태그 검색), 몇 가지 댓글을 지정하여 그 해시태그를 통해 나온 계정들을 자동 팔로우+댓글달기를 해주는 원리입니다. 실제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효과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꽤나 타겟팅이 명료한 진성 팔로워들을 만들수 있고요.(저도 써봤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 하지만 물론 인스타그램과 같은 거대기업에서 이런 것들을 인지하지 못할리가 없겠죠. 자동 매크로 프로그램을 막기 위한 보안강화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칫 과하게 이용할 경우 차단을 당하게 되고, 심지어 유저에서 삭제가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수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회사 역시 인스타그램이 보안을 강화하는 여러 장치를 마련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대처를 합니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은, 위의 두 가지만 잘 지켜도 차근차근 계정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계정이 아니고 비즈니스 계정이라면, 업종에 따라 팔로워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은 수치적으로 대세감을 주는 것 외에 실제 활동이 거의 없어 다른 잠재적 팔로워를 끌어들이지 못하는 유령계정이기 때문에, 인게이지먼트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 '대세감'이 중요한 계정이라면 '뭔가 있긴 한가보다'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업종에 따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긴 합니다. 그럼 제가 경험을 통해 적은 내용들 참고해주시고 즐거운 인스타그램 생활 하세요! 그 밖에 소소한 꿀팁은 앞으로 차근차근 쓰도록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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